두드리면 언젠가는 열릴 것이다

- 총 26개월 만에 신 HSK 5,6급 동시에 획득했습니다!

황 인영(서울 광남고 3학년, 중국어 관련 학과 지망생) 

안녕하세요, KCI 중국어 학원 수강생 황인영입니다. 저는 10살(초 3) 때, 부모님의 권유로 중국어와 한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2011년 12월 말, 저는 KCI 중국어 학원에 다니면서 4개월 만에 183점으로 5급을 합격했습니다. 작년 10월, 저는 5급을 또 응시했는데, 그땐 232점이라는 가장 기적적인 점수로 5급을 합격했습니다. 그 이후, 저는 학원에서 신 HSK 6급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보기에, 저는 6급이 5급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듣기, 독해, 쓰기 유형도 다 달랐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비록 6급에서 불합격을 반복했지만, 저는 그렇다고 자신을 미워하지도 않고 실망하지도 않았습니다. 남들은 짧은 기간이면 6급을 합격 할 수 있었을 텐데, 저는 20개월 동안 남들보다 2~3배는 더 열심히 공부해야 했습니다. 6급 듣기 수업 할 때, Zhousisi 선생님, Baomengmeng 선생님께서 잘 모르는 단어를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말해주었고, 또 녹음을 들려준 후, 듣기 대본을 영어와 중국어로 잘 해석해 주셨습니다. 저는 두 분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것들을 잘 받아 적으면서, 전부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작문 수업 할 때도 듣기랑 역시 인물, 중심, 사건, 결말 위주로 자세히 정리해 주었기 때문에, 저의 작문 실력도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시험보기 며칠 전, 저는 듣기 공부 할 때는 녹음을 받아 적고, 잘 듣는 훈련을 시도했고, 쓰기 공부할 때는 10분 동안 원문을 자세히 읽고 35분 동안 원문 안 보고 쓰는 훈련을 자기스스로 시도했습니다. 또 했던 것을 또 다시 읽고 복습하는 습관도 가졌습니다. 6급 독해 수업을 할 때, 원장님이 1,2 부분에서 어법과 어휘를 자세히 설명하였고, 저는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 어법과 어휘를 잘 필기하면서 역시 자기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장문 해석 할 때, 이전엔 복습이 잘 안 되어 원장님으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그 이후로는 모르는 단어를 사전을 찾고, 어법을 고려하여 필기하므로 써, 저의 해석은 점점 향상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석함으로 써, 원장님, 그리고 학생들도 저를 칭찬해주셨습니다.

저는 원장님, 중국 원어민 선생님들, 선후배의 조언과, 20개월의 열정과 노력으로, 2월 신 HSK 6급 시험에서 듣기 55, 독해 60, 쓰기 77 으로 총 192점이라는 큰 점수로 합격의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노력의 성과는 성적과 결과만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치를 더 높게 바라보고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만이 이 미래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KCI 중국어 학원 학생들, 합격과 결과에 연연하지마세요, 두드리면 언젠가는 열릴 것입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Practice Makes us perfect. 원장님, 선생님들,학생들, 행복하시고 사랑합니다!! 謝天謝地 ♥